캄보디아 홀트드림센터가 위치한 프놈펜 외곽지역 트라피앙 안찬마을은 2006년에 형성된 철거민 정착촌입니다. 트라피앙 안찬마을은 주민 인구 50%이상이 20대 이하 유소년으로 매우 젊은 마을이며, 이로 인해 조혼과 아동 노동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대부분은 일용직에 종사하여 불안정하고 낮은 소득수준에 놓여 있으며, 아이들은 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해 집에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아동방임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공립학교가 1개여서 많은 아동들은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