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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꽃이 피었습니다 도서판매

작성일 : 2015.05.18  |  조회수 : 22627

가족 꽃이 피었습니다.

지은이 : 입양 가족
분류 및 규격 : 에세이 , B5변형(235*175)
제작지원 : 홍성사
면 수 : 208쪽
가 격 : 10,000원 (배송비 포함) ISBN 978-89-365-1090-9 03810
판매방법 : 온라인 신청 후 계좌로 송금(입급은 신청일 포함 3일내)
입금계좌번호 : 홀트아동복지회 국민은행 : 479037-01-008243
문의 : 홀트아동복지회 홍보팀 TEL: 02 ) 331-7079, E-mail : pr@hol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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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가 될 준비를 한 아이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가족이 되는 방법 결혼, 출산 그리고 입양 가정의 달 5월, 달력을 보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이어 11일 입양의 날이 자리하고 있다. 새로운 정 책의 시행으로 해외 입양은 전보다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지만, 여전히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 동들의 숫자는 상당하다. ‘모든 아동은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 소명으로 아동 행복 중심의 입양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에서는 입양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불편한 시선이 건강한 관심으로 바뀔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입양 가족 사진 공모전이다. 《가족 꽃이 피었습니다》는 공모전에 출품된 사연과 사진을 토대로 엮은 입양 에세이집이다. 입양을 통해 가족이 되어 가는 사연과 함께 펼쳐지는 일상의 사진은 보통 가정의 모습처럼 좌충우돌 시끌벅적하다. 미혼 출산, 빈곤, 실직, 학대 등 여러 이유로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이 책에 소개된 입양 가정의 아이들 처럼 밝은 얼굴로 자라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 않을까?

본문에서

  • 어릴 적 형과 함께 프랑스로 입양되었던 아빠 줄리앙은 사랑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몸과 마음이 건 강한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모국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에 자원봉사를 하러 왔다가 엄마를 만나 결혼했답 니다. 하나에서 둘이 되어 행복했는데, 루이를 만나 셋이 되면서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되었지요. 지금은 루이 와 이렇게 웃고 있지만, 루이를 만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하지만 그래서 더 감사한 것 같습니다. 멀리 프랑스에서 할머니가 루이를 보러 한국에 오셔서 한 달 동안 머물다 가셨습니다. 말도 안 통하고, 문 화도 많이 달라 답답하셨을 텐데, 프랑스로 돌아가시기 전에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들 둘을 선물로 받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렇게 예쁜 손자까지 만나게 되다니… 정말 감사하다.”
-10쪽 ‘프랑스 할머니’에서
  • 사랑해서 결혼하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상대방을 인정하기 힘들어 어려운 신혼을 보냈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사랑하는 법을 조금 씩 배웠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처음 부모가 된 우리 부부는 육아의 어려움에 허덕였습니다. 늘 심심해 하며 보채던 아이는 평생 친구인 둘째를 입양하여 동생이 생기면서 더 이상 심심해하지 않았습니다. 행복해 했습니다. 우리 부부도 부모가 되는 법을 조금씩 배워 갔습니다. 그런데 작은아들이 30개월쯤 되면서 하루 도 빠지지 않고 자신의 출생과 생모에 대해 물었고, 형과 자신이 다름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했습니다. 우 리 부부는 셋째 아들을 입양하기로 결심했고, 2010년 셋째를 입양하면서 둘째 아들은 더 이상 외롭지 않다 고 했습니다. 첫째는 더욱 의젓해졌고, 셋째는 형들이 있어 행복해했습니다. 사랑하며 사는 법을 가르쳐 준 아들들이 있기에 참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에 너무도 감사해 2013년 넷째 아들을 입양했습니다. 넷째는 아 직 어리지만 형이 셋이나 있어 그런지 무엇이든 척척 알아서 잘하고 날마다 우리 가족을 웃게 합니다. 사랑하면 행복이 배가 된다더니 우리 가족은 행복이 제곱이 되었습니다. 사랑해서 둘이 결혼했을 때보다 지금이 65,536배 더 행복합니다.
22쪽, ‘넷이나 하나이고, 하나이나 넷인 것은?’에서
  • 엄마의 39번째 생일날이었어요. 세은이랑 오빠들이랑 셋이서 방문을 걸어 잠그고 엄마 접근금지령을 내렸죠. 엄마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건강한 모습보다는 아파서 누워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줘서 그 점을 늘 가슴 아파하고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들 셋은 엄마 안 닮고 아빠 닮아서(?) 아주 건강하고 씩 씩하게 자라 주고 있어요.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요. 요새 아이들이 싫어할 법한 자연건강식으로 밥상을 차려도 싫은 내색 없이(아마 속으로는 싫을지도!), 아니 오히려 자연의 맛을 즐기며 잘 먹어 주는 아이들이 늘 대견하고 고맙답니다. 세은이가 엄마에게 써준 축하카드를 받곤 엄마는 정말 행복했어요. 이날도 여전히 아픈(?) 엄마가 아이들이 직접 데코해 준 축하카드를 받아 들곤 좋아 죽는 순간도 사진으로 남겼지요. 글씨 도 삐뚤빼뚤 한글맞춤법도 제멋대로인 세은이의 축하카드 내용을 공개합니다! (원본 고대로^^) 엄마♥에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엄마 생일이 벌써 됀내 엄마 HAPPY BIRTH to YOU 엄마 내가 말 않 들을 떼 힘들었지? 민안해 밥차리는라고 수고 많아 세은이가 날 입양해 조서 고마워!^^ 딸랑구가 써준 카드 웃겨 죽겠어요. 철자법도 그렇지만 밥 차리느라 수고 많대요. 아픈 엄마도 벌떡 일으키 기 충분한, 사랑의 생명력 가득한 순간이었습니다.
-135쪽 ‘밥 차리느라고 고생이 많아~’에서
  • 설거지를 끝내고 소파에 앉아 막 텔레비전을 켜려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은정이가 뛰어와 엄마 무릎에 훌쩍 올라타고는 엄마 배를 꾸-욱 찌르며 “나 여기서 나온 거 아니지이?(다 안다는 듯 의기양양) 나 다른 배에서 나왔지이~ 그런데 이제 엄마 딸 됐지이?” 대답할 새도 없이 저만치 있던 윤정이가 “어, 맞어” 하며 고개를 끄덕여 준다. 은정이 애교 웃음 지으며 무 릎에 매달려 엄마를 올려다본다. “우와, 우리 은정이 잘 아네. 어떻게 알았을까? 어려운 건데.” “나도 원래 알아. 엄마가 나 입양했잖아. 언니랑 나랑.” 의기양양 계속해서 내뱉는 은정이 말에 온 식구가 까무러치게 웃었다. “해마는 아빠가 낳지?” “오빠 배에서 나오는 건 똥오줌이지?” “우하하하, 우리 은정이 정말 다 아는구나.” 어느 배에서 나왔는지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문제임에 틀림없다는 걸 확인했다. 그리고 우리 딸들은 해마도, 똥 오줌도 아니란 것도 확인했다. 이제 어느 배에서 나왔는지 따지지 않아도 될 만큼 사랑해 주는 일만 남았다. 서로 사랑할 일만 남았다.
-152-155쪽 ‘다른 배에서 나왔지?’에서

저자 소개

  • 사랑을 실천한 입양 가족 쉰여섯 가정은 다른 듯 닮아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너무 고단 하지만, 아이가 가정에 가져온 행복이 느껴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을 만큼 크다고 입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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